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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심상정의 썰전 시청률은 놀라웠다

  • 박세회
  • 입력 2017.03.10 05:09
  • 수정 2017.03.10 05:13

대선 후보들의 릴레이 TV 출연이 이어지면서 JTBC 뉴스룸의 대선후보 인터뷰와 썰전의 '2017 대선주자 릴레이 썰전', SBS의 '대선주자 국민면접' 등의 시청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중 평균 시청률이 가장 높은 프로그램은 썰전. 어제(9일) JTBC의 썰전에는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출연해 기대 이상의 관심을 모았다.

비즈엔터에 따르면 썰전의 어제 방송분은 7.447%(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유료방송가구시청률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분인 안희정 지사 편의 6.670%보다 0.777%p 상승한 수치.

서울경제는 9년 동안 지명수배를 당한 채 붙잡히지 않고 도망다니며 학생운동계의 전설로 남은 심 대표의 무용담이 방송 최초로 공개되어 화제를 모았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닐슨코리아의 자료를 기준으로 썰전의 시청률 순위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문재인(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8.174%

2. 심상정(정의당 대표) 7.447%

3. 안철수(국민의당 의원) 7.221%

4. 이재명(성남시장) 7.195%

5. 유승민(바른정당 의원) 7.084%

6. 안희정 (충남지사) 6.670%- 닐슨코리아 자료(3월 10일)

한편 심상정 의원을 포함하지 않고 대선 후보 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SBS 대선주자 국민 면접의 시청률 순위는 아래와 같다.

1. 문재인 7.3%

2. 안희정 7.0%

3. 이재명 5.8%

4. 안철수 5.1%

5. 유승민 4.2% - 닐슨코리아 자료(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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