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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부러진 일본 요괴상의 코를 치료한 사람들(사진)

지난 1월 15일, 일본 전역에는 최대 2.42m의 폭설이 내렸다. ‘연합뉴스’에 보도에 따르면, 이 폭설로 가나자와, 나고야, 히로시마 등에도 많은 눈이 쌓였는데 교토도 그중 한 곳이었다.

일본의 디자인과 문화를 소개하는 매체인 ‘Spoon & Tamago’의 페이스북에 따르면, 이 폭설로 최근 교토 내에 있던 일본의 전설적인 요괴 ‘덴구’를 형상화한 요괴상이 파손됐다고 한다.

이 사진을 본 한 페이스북 유저는 자신이 2년 전에 이 덴구상을 봤었다며 그가 빨리 치유되기를 바란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교토의 덴구상은 코를 잃었지만, 사실 이날이 폭설은 당시 교토에 있던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게 해주었다. 아래는 ‘rocketnews24’가 소개한 교토에 있던 트위터 유저들이 촬영한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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