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 롤링이 새 책을 쓰고 있다!
'해리 포터'의 작가는 지난 2015년 필명인 로버트 갤브레이스(Robert Galbraith)를 사용해서 쓴 '커리어 오브 이블'(Career of Evil)을 마지막으로 신작을 내지 않았다. 팬들은 당연히 다음 소설이 뭐가 될지 기다리고 있었다.
롤링은 지난 수요일 새로운 갤브레이스 책을 작업 중이며, 각각 자신의 이름과 갤브레이스의 이름으로 두 권의 책을 출간할 예정이라고 공개했다.
I'm working on it (literally). And thank you! https://t.co/vA6CZcVhRW
— J.K. Rowling (@jk_rowling) December 21, 2016
지금 정말로 신작을 쓰고 있다.
One of each, but I'm not sure which will come out first. I'll let you know as soon as I do! https://t.co/gFF8UZmq5W
— J.K. Rowling (@jk_rowling) December 21, 2016
그런데 어떤 책이 먼저 나올지 모르겠다. 알게 되면 바로 말씀드리겠다.
갤브레이스가 아닌 그녀의 이름으로 출간될 책이 '해리 포터 월드'에 포함되는 것일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하지만 그녀는 '신비한 동물 사전'의 주인공인 뉴트 스캐맨더가 등장하는 책은 더 이상 쓰지 않겠다고 말한 바 있다.
No, no, no. There won't be Newt Scamander novels. Only movies. Calm down, there! https://t.co/Zyhim6Wscd
— J.K. Rowling (@jk_rowling) December 21, 2016
노. 노. 노. 뉴트 스캐맨더에 대한 책은 없을 것이다. 영화 뿐이다. 진정들 하시라.
허핑턴포스트US의 J.K. Rowling Reveals She’s Working On New Book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