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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가 출연료를 과하게 받은 할리우드 배우 10명을 선정했다

배우의 출연료는 그가 벌어줄 수익에 대한 기대감과 비례한다. 할리우드의 유명한 배우들이 수천만 달러의 출연료를 받는 이유는 그들이 출연한 영화가 전 세계 시장에 개봉해 수익을 거두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화의 흥행이 언제나 그런 기대에 부합하는 건 아니다.

포브스는 지난 12월 7일, 2016년 한 해 동안 출연료를 너무 과하게 받은 배우 10명을 선정했다. 출연료에 비해 거둔 수익이 그리 크지 않았던 배우들을 정리한 것인데, 조니 뎁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조니 뎁의 최근작은 ‘거울 나라의 앨리스’, ‘블랙메스’, ‘모데카이’ 등이었다. 최근에는 ‘신비한 동물 사전’에 카메오로 출연했고, ‘신비한 동물사전2’에서는 주연급 배역을 맡을 예정이며 2017년에는 ‘캐리비안 해적 5 :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개봉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조니 뎁의 순위가 바뀔지도 모른다.

‘포브스’에 따르면, 조니뎁은 1달러의 출연료당 2.8달러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는 1.2$였다고. 2위는 윌 스미스다. 그는 1달러의 출연료당 5달러의 수익을 거두었다. 아래는 전체 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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