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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초콜릿을 도둑맞은 학생이 엄청난 선물을 받았다(사진)

미국 캔자스 주에 사는 헌터 조빈스는 최근 큰 실수를 저질렀다. 차 문을 잠그지 않은 채 킷캣 초콜릿을 놔둔 것.

이에 지나가던 한 사람은 너무 배고팠던 나머지 차 문을 열어 킷캣을 훔쳤고, 다음과 같은 메모를 남겼다.

당신 컵홀더에 있는 킷캣을 봤어요. 저는 킷캣을 사랑해요. 그래서 차 문을 열어봤는데, 안 잠겨 있더라고요. 킷캣 말고는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았어요. 미안해요. 배고팠어요.

이 불쌍한 학생은 15분 뒤 킷캣 없는 차를 맞이했고, 메모를 레딧에 올렸다.

이 소식을 들은 킷캣 제조사 허쉬는 조빈스를 위해 하나, 둘도 아닌 무려 6천 5백 개의 킷캣을 선물해 그의 차에 꽉 채워줬다.

이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매셔블에 의하면 조빈스는 선물 받은 킷캣을 학교 친구들에게 나눠주며 호의를 베푼 것으로 알려졌다.

h/t Mash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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