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우 활동 중단을 선언한 클로이 모레츠가 '틴 보그'의 10월 호 커버 스타로 등장했다.
하지만 이 커버 화보가 조금 민망한 이유는 등만 보이는 남성 모델이 모레츠의 전 남자친구 브루클린 베컴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리파이너리 29에 의하면 모레츠와 베컴은 약 2주 전 결별했다.
커버 속 남성의 모자와 헤어스타일은 그가 바로 베컴이라는 증거다. 야후 뉴스에 따르면 브루클린 베컴은 화보 촬영 전에도 동일한 모자를 쓴 모습이 포착됐으며, 가장 최근 등장한 공식 석상에서는 화보와 같은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인터뷰 내용 역시 베컴과의 관계를 담고 있어 팬들은 해당 남성 모델이 베컴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잡지 특성상 화보 촬영을 하고 수 주 지난 시점에 발행이 되어 베컴, 모레츠, 그리고 틴 보그 모두 의도치 않게 민망해지고 말았다. 모레츠의 커버 스토리는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 Refinery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