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핑턴포스트는 과거 1960년대 베트남전에서 열렸던 걸그룹의 위문공연에 대해 소개한 바 있다. 그 위문 공연의 주인공은 국내에 최초로 미니스커트를 들여온 것으로 유명한 가수 윤복희가 속한 그룹인 '코리안 키튼스'였다(하단 관련기사 참조).
1967년에 국내에 최초로 미니스커트를 들여 왔던 '신여성' 윤복희는 50년이 지난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그의 일상은 트위터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
70살 이다!
하하하 pic.twitter.com/xbjSgzre2P
— bockhee yoon (@yoonah39) March 10, 2016
삶은 축복이네요
미끄러운길 조심들하셔요 pic.twitter.com/bRtX2Qt79v
— bockhee yoon (@yoonah39) February 29, 2016
리바이스 만나러 나가면서
나의 옷 코드
ㅋㅋㅋ pic.twitter.com/i44zEgkafp
— bockhee yoon (@yoonah39) March 8, 2016
인터뷰 끝나고
케익크 하하하 pic.twitter.com/f52e4IxOuh
— bockhee yoon (@yoonah39) March 15, 2016
리바이스 pic.twitter.com/q1eiei3CWD
— bockhee yoon (@yoonah39) April 6, 2016
웃긴다
꽃이피고 젓는데.
난 왜 춥지?
복희야 나이가 먹었다는 뜻이다
하하하 pic.twitter.com/lrZ3VFRM5c
— bockhee yoon (@yoonah39) April 20, 2016
뮤지컬 홍보 대사 신고 핸드프린트 미리 하고
무대에서 하는 척만한다네요 pic.twitter.com/c9gT68cNvX
— bockhee yoon (@yoonah39) June 24, 2016
포샵이란다 하하 pic.twitter.com/yxsRrPQhYM
— bockhee yoon (@yoonah39) July 11, 2016
사랑 한다고 말하세요???? pic.twitter.com/8c29X6WQkl
— bockhee yoon (@yoonah39) July 18, 2016
관광객 티 내야지 ㅋㅋㅋ pic.twitter.com/dQof0J3gO9
— bockhee yoon (@yoonah39) July 25, 2016
윤복희는 지금도, 처음 미니스커트를 들여왔던 그 때처럼 여전히 사랑스럽고 스타일리시했다.
한편, 윤복희는 1946년 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71세다.
* 관련기사
- 1960년대 베트남전에서도 걸그룹의 위문 공연이 열렸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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