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과 캐롤 레크마이어 부부는 지난 1952년에 결혼해 64년 동안 함께 야구 경기를 즐겨왔다.
이 부부의 오랜 야구 사랑에 MLB가 보답했다. 둘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경기에서 시구뿐만 아니라 지난 2002년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오른 아지 스미스 선수와 함께 경기를 관람할 기회를 얻었다. 레크마이어 부부는 경기가 끝난 후 서로를 껴안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의 특별한 하루는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 ML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