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현지시각) 파리에서 열린 2017 S/S 멘즈웨어 컬렉션이 막을 내렸다. 6월 한 달동안 런던, 밀라노, 파리 세 도시에서 열린 패션쇼만 무려 백 개가 넘으며, 수십 명의 디자이너가 수백 벌의 옷을 선보였다. 내년 봄/여름 입을 옷을 미리 고민하는 얼리어답터들을 위해 허핑턴포스트코리아가 밀라노, 런던과 파리 컬렉션에서 공개된 스타일 중 당신이 내년 S/S 시즌 정말 입게 될지도 모르는 옷 15벌을 꼽아봤다. 참고로, 뉴욕 멘즈웨어 컬렉션은 7월 11일부터 열리니 뉴욕 디자이너들의 유니크한 패션이 궁금하다면 2주만 기다려보시라!
1. 구찌 (Gucci)
2. 질 샌더 (Jil Sander)
3. 마르니 (Marni)
4. J.W. 앤더슨 (J.W. Anderson)
5. 프링글 오브 스코틀랜드 (Pringle of Scotland)
6. 닐 바렛 (Neil Barrett)
7. 톰 브라운 (Thom Browne)
8. 로에베 (Loewe)
9. 메종 키츠네 (Maison Kitsuné)
10. 아크네 스튜디오 (Acne Studios)
11. 사카이 (Sacai)
sacai 2017 Spring Summer men's collection Backstage shoot by @renehabermacher #sacai #sacaiofficial
@sacaiofficial님이 게시한 사진님,
12. 다니엘 플레처 (Daniel Fletcher)
13. 안드레아 폼필리오 (Andrea Pompilio)
14. 랑방 (Lanvin)
15. 루이뷔통 (Louis Vui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