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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미국 SAT 수학 시험을 풀어보는 영상에 댓글 3천 개가 달렸다(영상)

  • 박세회
  • 입력 2016.06.13 08:00
  • 수정 2016.06.13 08:10

미국에서 학습 능력 적성 평가 중 하나인 SAT(Scholastic Aptitude Test)의 수학 과목을 한국 학생들이 풀어본다면?

위 영상에서 (자가 평가) 레벨 A 2명, B 2명, C 2명, 총 6명의 한국 학생들이 SAT 수학 과목을 풀어본 결과는 아래와 같다.

100, 95, 90, 75, 70, 60.

지난 6월 11일 유튜브에 업로드되어 불과 이틀 사이에 43만 명이 시청한 이 실험 영상을 두고 말이 많다. 총 3천 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대부분 내용은 이렇다.

"SAT는 대학 입학을 결정하는 시험이 아냐. 고등학교 중반이 지나서 치는 시험이야."

"SAT는 말 그대로 기본이야. 진짜 중요한 건 ACT야. SAT는 네가 기본을 알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거고 ACT는 어디까지 아는지를 측정하는 거야."

실제로 SAT는 1년에 7번 정도 응시할 수 있는 시험으로 응시 횟수에 제한이 없다. 다만 응시횟수가 늘어나면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고등학교 마지막 학년에 치러야 하는 우리나라의 수능과 일대일 비교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 링크에서 SAT 시험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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