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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7월 28일 11시 12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7월 29일 09시 41분 KST

우리은행 소속 프로농구선수였던 이혜정이 모델로 변신하면서 30kg 넘게 체중을 줄이며 조기폐경 위기를 겪었다고 밝혔다

키가 179cm인데, 체중이 고작 47kg. 혹독한 체중감량은 위험하다.

KBS '우리동네 예체능' / 인스타그램 / MBC '라디오스타'
우리은행 소속 프로농구선수였던 이혜정이 모델로 변신하면서 30kg 넘게 체중을 줄이며 조기폐경 위기를 겪었다고 밝혔다. 

모델 이혜정이 농구선수에서 모델로 변신하게 된 후일담을 전했다. 

7월 2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녹화방송에는 이혜정이 출연했다. 이혜정은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우리은행 소속 농구선수로 활약하다 2005년 서울컬렉션 때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이혜정은 이혜정은 뉴욕, 밀라노, 파리 세계 3대 패션쇼에서 활약했으며, 한국인 최초로 파리 크리스찬 디올의 런웨이에 오르는 등 글로벌 톱 모델로 입지를 다졌다. 그러다 2016년 배우 이희준과 결혼 소식을 알렸고, 2019년 득남했다.

MBC
우리은행 소속 프로농구선수였던 이혜정이 모델로 변신하면서 30kg 넘게 체중을 줄이며 조기폐경 위기를 겪었다고 밝혔다. 

이날 이혜정은 “평소 내 패션은 ‘아기띠 스타일‘이다. 아기띠를 항상 장착하고 있다. ‘라스‘에 처음 출연하는데 모델다운 옷을 입고 싶었다”며 ‘라스’ 입성을 위해 어깨 부분이 우뚝 솟은 독특한 의상을 입은 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혜정은 농구 청소년 국가대표를 거친 프로 농구선수에서 런웨이 위 모델로 변신한 스토리를 들려줬다. 이혜정은 모델로 전향하려고 혹독한 다이어트를 겪었다며 “운동할 때는 80kg, 뉴욕에서 모델 활동할 때는 47kg였다, 뉴욕에서 귀국했을 때 조기 폐경 위기까지 왔었다”며 거센 후유증을 토로했다.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 나왔던 이혜정
우리은행 소속 프로농구선수였던 이혜정이 모델로 변신하면서 30kg 넘게 체중을 줄이며 조기폐경 위기를 겪었다고 밝혔다.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 나왔던 이혜정
우리은행 소속 프로농구선수였던 이혜정이 모델로 변신하면서 30kg 넘게 체중을 줄이며 조기폐경 위기를 겪었다고 밝혔다. 

이혜정은 커리어 전환을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지만, 비연예인들은 이를 동경하거나 결코 따라해서는 안 된다. 이혜정의 키를 감안할 때 47kg는 너무 마른 체중인데다 무리한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후유증이 조기폐경과 골다공증이다.

무리한 다이어트를 오래 하게 되면 호르몬 불균형이 심해져서 무생리 증상이 나타나다가 증상이 심해지면 조기폐경에 이를 수 있다. 또한, 다이어트를 이유로 균형잡히지 않은 식단을 고수하는 경우 칼슘섭취가 줄어들어 골밀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골다공증를 초래할 수 있다. 

런웨이에 선 이혜정
우리은행 소속 프로농구선수였던 이혜정이 모델로 변신하면서 30kg 넘게 체중을 줄이며 조기폐경 위기를 겪었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방송에서 이혜정은 한국인 최초로 발탁된 파리 크리스찬 디올 오디션에서 무려 20cm 하이힐을 신고 ‘사선 워킹’을 선보인 후 극적으로 캐스팅 전화를 받았다는 일화도 전한다. 그러면서 콧대 높기로 유명한 명품브랜드를 매혹시킨 ‘사선 워킹’를 선보일 예정이다.

MBC
우리은행 소속 프로농구선수였던 이혜정이 모델로 변신하면서 30kg 넘게 체중을 줄이며 조기폐경 위기를 겪었다고 밝혔다. 

이혜정은 또한 최근 드라마에 출연했다는 근황도 밝혔다. 그건 다름 아닌 송중기 주연 tvN 드라마 ‘빈센조‘였다. 이혜정은 ‘빈센조‘를 통해 배우로도 정식 데뷔했다고 밝히며 남편 이희준과 송중기가 절친한 사이여서 특별출연이 성사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새벽 3시까지 충혈된 눈으로 이혜정의 출연분을 모니터링해준 ‘스윗 빈센조’ 송중기의 미담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

이밖에 이혜정은 모델답게 남편 이희준의 스타일링을 직접 도맡는다며 ‘무지갯빛 등산복‘을 입고 다니는 등 패알못이었던 남편이 자신 덕분에 ‘패피’로 변신하게 된 사연도 전한다. 이혜정은 “처음엔 어색해하더니 요즘은 계속 새 옷 택배가 온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강나연 : nayeon.k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