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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금태섭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오늘(9일) 밤 '클럽하우스' 대화방을 연다

요즘 난리 난 그 SNS.

금태섭 서울시장 예비후보 클럽하우스
금태섭 서울시장 예비후보 클럽하우스 ⓒ뉴스1/클럽하우스 앱 화면

무소속 금태섭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9일 클럽하우스에서 소통에 나선다.

9일 금태섭 예비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밤 9시 클럽하우스에 방 개설하고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건설적이고 예의바른 대화가 되었으면 합니다”라며 ”무슨 질문이든 답해드리겠습니다!^^”라고 알렸다.

그가 언급한 클럽하우스는 최근 가장 핫하게 떠오른 SNS 서비스다. 음성 기반으로 누군가 대화방을 열면 자유롭게 들어가 참여하거나 청취할 수 있다. 마음만 먹으면 일론 머스크, 마크 주커버그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가는 물론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등과도 소통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기존 SNS와 달리 진입 장벽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이미 가입한 이용자의 초대를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고, 현재 아이폰·아이패드로만 이용 가능하다. 이에 최근 중고나라 당근마켓 등에는 클럽하우스 초대권이 2~3만원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정치인들 역시 속속 클럽하우스로 모여드는 중이다. 금태섭 예비후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클럽하우스에 가입한 뒤 대화방에 들어와 이용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고, 장혜영 정의당 의원 역시 클럽하우스 대화방에 종종 출몰(?)하고 있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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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박영선 #클럽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