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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측이 이번 주 녹화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 역시 결방된다.

  • 김태우
  • 입력 2018.07.23 13:50
  • 수정 2018.07.23 14:56

‘썰전’ 측이 이번 주 녹화와 방송을 모두 취소한다고 밝혔다.

ⓒJTBC

JTBC ‘썰전’ 측은 23일 공식입장을 통해 오늘(23일)로 예정됐던 ‘썰전’ 녹화가 취소됐다며 26일 본방송 역시 휴방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현재 JTBC와 ‘썰전’ 제작진은 故 노회찬 의원의 비보를 접하고 충격의 빠진 상태”라며 ”향후 방송 재개 시점 및 그 외 프로그램 관련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으며 내용정리가 되는 대로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5월 유시민 작가의 후임으로 ‘썰전’에 합류한 노회찬 정의당 의원은 23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은 ‘썰전’ 제작진의 입장 전문.

알립니다.

23일(오늘) 예정됐던 ‘썰전’ 녹화는 취소됐습니다. 아울러 26일(목) ‘썰전’ 본방송 역시 휴방합니다.

현재 JTBC와 ‘썰전’ 제작진은 고 노회찬 의원의 비보를 접하고 충격에 빠진 상태입니다.

향후 ‘썰전’ 방송 재개 시점 및 그 외 프로그램 관련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으며, 내용 정리가 되는대로 알리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본인이나 주변 사람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경우 다음 전화번호로 24시간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살예방핫라인 1577-0199 / 희망의 전화 129 / 생명의 전화 1588-9191 / 청소년 전화 1388) 생명의 전화 홈페이지(클릭)에서 우울 및 스트레스 척도를 자가진단 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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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정의당 #썰전 #노회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