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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6일 11시 14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12월 26일 11시 17분 KST

배우 손승원이 무면허로 음주운전하다 추돌사고를 냈다

JTBC '청춘시대' 등에 출연했다.

배우 손승원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뉴스1

MBN은 손승원이 26일 새벽 4시 20분경 서울 청담동 인근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추돌사고를 냈다고 단독 보도했다. 검거 당시 손승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206%였다. 

손씨는 추돌 사고를 낸 직후 약 150m를 도주하다 인근에 있던 시민들에 의해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차량의 운전자와 동승자는 이번 사고로 경상을 입었다. 

문제는 손승원이 무면허 상태로 사고를 냈다는 점이다. 뉴시스에 따르면 손승원은 지난달 면허가 취소됐으며, 사고 당시에는 부친 소유 차량을 운전했다. 

매체에 의하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손승원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 및 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검거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에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손승원과의 계약이 이미 종료된 상태라며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 

손승원이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랭보’ 관계자도 입장을 밝혔다. ‘랭보’ 측은 복수매체를 통해 손승원의 하차 여부에 대해 대책 회의 중이며 오는 30일 오후 공연에는 손승원 대신 다른 배우가 출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공연에는 손승원 외에도 박영수, 정동화, 윤소호가 랭보 역으로 캐스팅됐다. 

손승원 본인은 이번 사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손승원은 2009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해 JTBC ‘청춘시대‘,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