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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문 작가 손미나가 '방구석 1열'에서 스페인 훈장 수훈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스페인 여행 에세이도 쓴 손미나

JTBC ‘방구석 1열’/손미나 인스타그램
JTBC ‘방구석 1열’/손미나 인스타그램 ⓒJTBC/인스타그램

여행 전문 작가 손미나가 스페인 훈장 수훈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23일 오전 10시에 방송되는 JTBC ‘방구석 1열’에서는 여행 전문 작가 손미나와 그리스 출신 안드레아스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여행 영화 특집으로 꾸며진 녹화 현장에서 변영주 감독은 손미나 작가에 대해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휴직 후 스페인으로 유학을 떠났고, 이후 여행 작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여행 에세이를 출간해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한 ‘프로 N잡러’”라고 소개했다.

이어 “손미나 작가의 스페인 여행 에세이를 너무 좋아한다. 스페인 정부에서 훈장 받아야 마땅하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손미나 작가는 “사실 이 자리에서 처음 밝히는데 스페인 훈장 수여식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손미나는 스페인에 다녀와 인생이 바뀌었다고 할 정도로 스페인에 대한 애정이 깊다. 지난 2019년 인스타그램에서 당시 국빈 방한했던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과 찍은 인증샷을 공개하며 “스페인 국왕과 사담을 나누고 나란히 사진을 찍다니, 스페인 사랑 27년이 되니 이런 일도 있군요! 그야말로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 가문의 영광입니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손미나는 2004년 회사를 휴직하고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떠났다. 지난 2006년 스페인 홍보대사로도 활동했으며 바르셀로나 대학교 대학원 언론학 석사 과정을 거쳤다. 이후 2007년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여행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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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손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