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아카데미 출신 파비앙.
옷을 가져가지 말 것.
“영원한 치어리더 같던 그런 분…”
스페인 여행 에세이도 쓴 손미나
여행 작가로 활동 중인 손미나
스페인 방송에서 한국의 신종 코로나 방역 체계에 대해 알린 손미나.
호주에서 시작된 행사다.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로맨틱한 날'로 불린다.
앞으로 5년간 정말 무거운 짐을 지게 된 문재인 대통령이 이웃 주민들의 환호 속에 자택을 떠나는 모습이 생중계되었다. 과연 문 대통령은 5년 후 어떤 모습으로 돌아오게 될까. 광화문 시대를 열어 국민들과 소통하겠다 한 약속을 지켜낼 수 있을까. 나는 자기 신분이나 상황에 따라 태도를 완전히 달리하는 사람들을 적지 않게 보았다. 가난하다 돈이 생기는 경우, 한직에 있다 좋은 보직을 얻게 되는 경우, 평범한 사람이었다 유명인이 되는 경우 사람들은 한결같음을 유지하지 못한다. 나는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아침 자택을 떠나며 품었던 마음을 꿋꿋이 지키며 국민들의 목소리에 열심히 귀 기울여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