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공식] "올해 초에 부모님만 모시고…." 배우 이하늬에 이어 가수 KCM도 결혼식 대신 언약식만 올린 뒤 부부가 되었다

유부남이 된 KCM.

가수 KCM 
가수 KCM  ⓒkcm_return / Getty images

가수 KCM이 올해 초 결혼한 사실이 전해졌다.

13일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에 따르면,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오랜 기간 사귀어왔던 KCM은 올해 초 양가 부모님들만 모시고 언약식을 올렸다. 뒤이어 KCM은 혼인신고도 완료해 법적 부부가 되었다.

소속사는 KCM의 아내에 대해 ”평범한 회사원”이라며 ”부부가 홀어머니를 모시기로 하고, 경기도 김포에 세 식구가 함께할 보금자리를 마련해 3월 중 입주 예정”이라고 전했다.

KCM은 팬카페에 손편지를 올려 ”남은 제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한 친구와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라며 ”가족들, 지인들, 감사한 분들 모두 모시고 제대로 격식을 차린 결혼식은 코로나 시국이 끝나면 좋은 날을 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KCM이 팬카페에 올린 손편지    
KCM이 팬카페에 올린 손편지     ⓒ이미지나인컴즈

1982년생인 KCM은 2004년 데뷔해 ‘흑백사진‘, ‘은영이에게’ 등의 히트곡을 발매했으며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서 MSG워너비로 활동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늘 에어팟을 끼고 있는 KCM은 ‘에어팟 용접설’에 대해 ”어머니가 건강이 안 좋으신데, 내가 한번 전화를 못 받아 위급 상황이 된 적이 있었다. 어머니 전화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라고 해명(?)한 바 있기도 하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연예 #kcm #강창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