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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29일 16시 01분 KST

”아내랑 뽀뽀하다가...” 지각한 신동엽이 녹화 중 제작진에게 뜬금없이 사과한 까닭

신동엽의 능글맞음에 촬영장은 그야말로 초토화.

채널S
채널S ‘신과 함께’ 캡처

신동엽이 방송 중 뜬금없이 지각한 이유를 고백했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는 29일 신동엽의 핑크빛 폭탄 발언이 담긴 영상을 선 공개했다.

영상에서 성시경은 한 주문자의 사연을 듣고 “5년 정도 만난 커플이 치아가 부딪히게 키스하진 않더라”며 기혼자인 신동엽과 이용진에게 ‘사랑의 유효기간’에 관한 생각을 물었다.

이용진은 연애 7년 차, 결혼 3년 차임을 밝히며 “하늘에 맹세하고 어제 키스했어요”라고 깜짝 고백해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시우민은 “TMI아닙니까?”라며 놀라워했고, 성시경도 “안 물어봤거든요?”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신동엽은 “누구도 궁금하지 않은 고급 정보를 왜”라고 거들었다. 이에 이용진은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는 저희 부부는 변하는 커플이 아니라는 걸 말해주기 위해서다. 표현할 방법이 이것뿐이다”라고 해명했다.

채널S
채널S ‘신과 함께’ 캡처

 

이를 듣던 신동엽은 “저도 (주문자 사연에) 사실 공감을 못 하겠다”며 뜬금없이 제작진을 향해 “아까 지각한 거 미안해요”라고 사과했다. 그는 “집에서 나오다가 아내랑 뽀뽀하다 보니 시간이 길어졌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성시경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완전 거짓말”라고 외쳤다. 신동엽이 능글맞게 “이해해 주세요”라고 말하자 성시경은 “진짜 최악이다. 형 지옥 간다. 거짓말도 적당히 해야지”라며 몸서리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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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S ‘신과 함께’ 캡처

 

기혼자들의 핑크빛 발언과 함께 ‘사랑의 유효 기간’에 대한 MC들의 생각은 오는 30일 금요일 ‘신과 함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