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봉선이 부캐릭터로 음원을 발표한다. 그의 이름은 ‘캡사이 신‘(Capsai Shin), 데뷔곡 제목은 ‘매운 사랑’이다.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18일 보기만 해도 왠지 혀가 아리고 속이 쓰린 것 같은 시뻘건 컨셉 이미지를 공개했다.
소속사가 공개한 정보에 의하면 신곡은 ’19990년대풍 발라드’로, 캡사이신의 ”알싸한 애절 보이스”를 주무기로 내세운듯 하다. ”만남과 이별로 사랑의 매운 맛을 알게 된 한 여자의 고통”이 주제다.
프로듀서 도코(DOKO)가 작곡과 내레이션을, ‘김다비’ 김신영이 작사와 앨범 프로듀싱을 맡았다.
음원은 오는 20일 목요일 저녁 6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