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심진화가 다이어트를 위해 술과 밀가루를 끊었다고 밝혔다.
15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뭔가를 찍을때 안웃으면서 찍은 적이 없는데, 무표정이 이렇게 어려운지 몰랐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이어 심진화는 “그 동안 살 빠졌냐고 물으셨는데 다 사진 각도였고요”라며 “최근 술 끊고 밀가루 끊은지 8일 됐습니다. 아주 조금 얼굴이 갸름해졌더라고요”라고 덧붙여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앞서 심진화의 남편 김원효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 달려라 댕댕이’에서 심진화가 한 달 안에 10kg 을 감량하면 명품 가방을 선물하겠다는 공약을 걸은 바 있다.
한편 심진화는 지난 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했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