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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성민-김사은 부부가 “떨어지면 분리불안 있다”면서 2세 계획을 공개했다 (ft.냉동난자)

최근 화제가 됐던 '미스트롯2' 키스 퍼포먼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 이인혜
  • 입력 2021.02.03 07:54
  • 수정 2021.02.03 07:55
성민, 김사은 부부
성민, 김사은 부부 ⓒ김사은 SNS

 

성민, 김사은 부부가 2세 계획을 언급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일 지난 2일 TV조선 ‘아내의 맛’에 합류, 7년 차 결혼생활을 처음 공개했다. 이날 두 사람은 시종일관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저희가 너무 붙어있다 보니 떨어지면 분리불안이 있다. 강아지처럼”이라면서 닭살을 떨었다. 

자녀 계획에 관한 이야기도 꺼냈다. 김사은(37)이 ”사람들이 아기 얘기를 물어본다”고 입을 열자 성민(36)은 ”한 살 더 먹었으니 가져야 하나”고 고민했다. 이를 듣던 김사은은 ”나도 나이를 먹었으니까 노산의 스멜이 난다”면서도 “걱정돼서 산부인과도 가지 않았느냐. 오히려 내가 ‘난자를 얼려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하니까 안 해도 된다고 그랬다”고 했다.

성민-김사은 부부
성민-김사은 부부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박명수가 ”올해 2세 계획이 있냐”고 하자 성민은 ”올해부터는 부모님께서도 얘기하시더라. 생각을 해보자고 했던 참이다”라고 답했다. 이휘재가 “군 복무 휴가 때 생길 법도 한데”라고 하자 성민은 ”제가 군대에 있을 때 아이 갖는 걸 원하지 않았다. (혼자 자신을 돌봐야 하는 아내가) 걱정스러웠다”고 말했다.

최근 화제가 됐던 ‘미스트롯2’ 퍼포먼스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지난달 14일 방송 당시 참가자로 나선 김사은이 무대에서 남편 성민과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던 것을 언급한 것이다. 이에 대해 성민은 ”함께 뮤지컬을 많이 해 키스신이 많았다. 저렇게 놀랄 줄 몰랐다”고 말했다. 김사은 역시 ”오히려 저희가 놀랐다”고 덧붙였다.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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