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계속 가짜 뉴스가 나와…” 서이숙이 가짜 사망 뉴스를 퍼트린 누리꾼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올해만 벌써 두 번째다.

  • Mihee Kim
  • 입력 2021.09.21 18:59
  • 수정 2021.09.21 19:00
서이숙
서이숙 ⓒ뉴스1

배우 서이숙이 가짜 사망 뉴스를 퍼트린 누리꾼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1일 서이숙의 소속사 퀀텀이엔엠 측은 “명절이 지나고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계속 가짜 뉴스가 나와 확실한 조치를 취해 책임을 묻는 방향으로 고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는 ‘배우 서이숙, 오늘(20일) 심장마비로 별세…누리꾼 애도’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그러나 해당 게시물은 서이숙이 전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내용을 담은 기사 형식의 가짜 뉴스였다.

특히 게시물을 올린 누리꾼은 매체와 기자 이름까지 기입하는 치밀함을 보였으나, 해당 매체에서는 기사를 작성한 적이 없으며 같은 이름을 가진 기자 역시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이숙이 이러한 사망설에 휩싸인 건 올해만 벌써 두 번째다. 지난 7월에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이숙이 사망했다는 가짜 뉴스가 올라온 바 있다.

황당한 사망설을 종식시키듯 서이숙은 21일 인스타그램에 “여러분들 모두 즐거운 명절 보내시면서 맛있는 음식들 많이 드세용”이라는 글을 올려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1989년 극단미추 단원으로 데뷔한 서이숙은 tvN ‘호텔 델루나’ ‘스타트업’ JTBC ‘부부의 세계’ 등에 출연했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사망설 #법적 대응 #서이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