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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7월 15일 21시 23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7월 15일 21시 26분 KST

나인뮤지스 출신 류세라가 “공황장애‧우울증 판정은 2년, ADHD 치료는 4개월 차”라며 병원에 다녀온 근황을 공개했다

‘미쓰백’에서도 공황장애를 털어놓은 바 있다.

류세라 인스타그램
류세라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류세라가 공황장애, 우울증, ADHD를 앓고 있다며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류세라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진 작가님 권유로 큰 병원에 다녀왔다. 약에 의존하면 안 되지 하면서도 치료를 등한시 하는 것이 훗날 후회가 될까봐 내린 결정”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공황 및 우울 판정을 받은지 2년, ADHD 검사결과로 치료를 받은지 4개월 차”라며 “이제 웬만한 약은 의사 선생님과 정식 명칭으로 소통하는 날이 왔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혹시 도움이 될까 해서 크게 깨달은 사실 하나를 알려 드린다”라며 “가끔 주의력 결핍과 과잉 행동 장애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불안감 때문에 우울증 치료만 받는 경우가 있는데 꼭 함께 테스트 해보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류세라는 MBN ‘미쓰백’에 출연해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으며, 약을 먹으면 기억을 못 할 때가 있다고 부작용을 호소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부작용에 시달리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하며 “공황장애 있는 사람들이 저를 보고 좀 나았으면 좋겠다. 한 명이라도 ‘아 나도 그래’라는 사람이 있으면 그걸로 만족한다”라고 진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렇기에 ADHD 치료를 받고 있다며 알린 이번 근황 역시 같은 증상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0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한 류세라는 2014년 팀을 탈퇴했으며,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