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북부에 기록적인 한파가 몰아닥쳤다. 이는 북극 인근을 회전하는 소용돌이 바람, ‘극소용돌이’(polar vortex)가 남하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체감 온도가 영하 50도까지 떨어지는 등 북극보다 낮은 기온을 기록하기도 했다.
미국인들은 과연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
미국 중동부에 사는 트위터리안들 사이에서는 현재 ‘워터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다. 끓는 물을 허공에 뿌린 뒤 물이 수증기로 변하는 장면을 촬영하는 것이다.
미국인들은 이 외에도 머리 감자마자 밖에 나가기 등 한파 속에서만 도전해볼 수 있는 다양한 일을 트위터에 공유하고 있다.
아래는 미국의 현재 상황을 보여주는 사진들.
*이 영상은 꼭 끝까지 보시라!!!*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