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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연' 김용호 연예부장이 '친형 횡령 혐의 고소' 박수홍에 "1993년생 여자친구가 작전 짰다"고 주장했다

박수홍의 탈세 의혹도 제기했다.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을 횡령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방송인 박수홍이 친형을 횡령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SBS

 

방송인 박수홍이 5일 친형을 횡령 등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이 과정에 여자친구가 개입돼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4일 유튜브 채널 ‘김용호연예부장’에는 ‘[충격단독] 박수홍의 여자(93년생 김다X) 때문에 생긴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에서 활동 중인 김용호 전 기자가 박수홍 형제간 다툼의 원인으로 박수홍 여자친구를 지목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김용호는 “박수홍 1993년생 여자친구가 이 작전을 짰다”라며 ”스토리텔링을 정말 잘해서 대중을 완전히 선동했다”라고 운을 뗐다.

김용호는 ”박수홍 고양이 이름이 다홍인데, 여자친구 이름과 박수홍 이름을 따서 지은 것”이라며 ”박수홍이 형이랑 같이 하던 소속사를 나와 개인 소속사를 차렸다. 그 소속사 이름도 다홍이랑엔터테인먼트”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박수홍 여자친구가 아나운서 지망생이었다며 ”박수홍 부모가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많이 반대한 거로 안다. 클럽에서 만난 여자를 데려오니까 당연히 반대하는 것 아니겠느냐”고 전했다.

 

 

이와 함께 김용호는 박수홍의 탈세 의혹도 제기했다. 그는 “건강보험료를 적게 내기 위해서 형이 하는 웨딩업체에 위장 취업을 했다”면서 ”원래 박수홍은 최대 140만 원의 건강보험료를 내야 하는데 5만원 밖에 안 냈다”라며 과거 익명 보도됐던 연예인 탈세 기사 속 인물이 박수홍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박수홍은 대중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착하지 않다. 내가 진짜 박수홍의 사생활을 폭로할 수도 있다”라며 추가 폭로 가능성을 내비쳤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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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세로연구소 #박수홍 #김용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