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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2월 19일 18시 10분 KST | 업데이트됨 2019년 02월 19일 18시 12분 KST

넷플릭스 TV 시리즈 '제시카 존스'와 '퍼니셔' 새 시리즈 제작이 모두 취소됐다

넷플릭스에서 제공하던 마블 TV 시리즈가 모두 종영한다.

마블이 넷플릭스를 완전히 떠난다. 

MARVEL ENTERTAINMENT/NETFLIX

넷플릭스는 18일(이하 현지시각) 넷플릭스 오리지널 TV 시리즈 ‘제시카 존스‘와 ‘퍼니셔’의 새 시리즈 제작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제시카 존스‘는 공개를 앞둔 시즌 3을 끝으로 연장되지 않으며, ‘퍼니셔’도 지난달 공개된 시즌 2를 끝으로 종영한다. 

이로써 넷플릭스에서 제공되던 마블 TV 시리즈는 모두 종영하게 됐다. 넷플릭스는 앞서 ‘아이언 피스트‘, ‘데어데블‘, ‘루크 케이지’ 등 마블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TV 시리즈의 신규 시리즈 제작을 취소한 바 있다. 

마블 TV 수장 제프 로브는 17일 마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간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제프 로브는 이날 ”마블 텔레비전의 구성원들을 대표해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라며 ”우리의 네트워크 파트너는 멋진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이만 멈추기로 했지만, 여러분은 마블을 더 잘 알고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맷 머독(데어데블)의 아버지가 말했듯, 사람은 어떻게 바닥으로 쓰러졌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다시 일어났는지를 봐야 더 잘 알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로브는 끝으로 ”다음에 계속...”이라며 마블 TV 시리즈의 귀환을 예고했다. 

한편, 넷플릭스의 이번 결정은 디즈니의 새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출범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디즈니는 디즈니+를 통해 스핀오프 TV 시리즈와 MCU 영화 등을 서비스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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