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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12일 11시 55분 KST

"거의 업장 수준으로 매일 음식" 동생들 이유식까지 만들어 먹인 13남매 장녀인 배우 남보라가 막강한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K-장녀의 최고봉이다.

JTBC / KBS
남보라 

13남매의 장녀로 유명한 배우 남보라가 막강한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11일 JTBC ‘쿡킹-요리왕의 탄생’에 출연한 남보라는 ”동생들 밥해주고 챙겨주고 그러다 보니까, 초등학교 때부터 요리를 했다”며 남다른 요리 실력을 뽐냈다.

남보라는 요리 주제인 ‘수능‘에 대해 ”한해에 (동생 중) 3명이 수능을 볼 때도 있었다. 저에게 수능은 평일”이라며 자신감을 내보였고 ‘수능 끝, 파티세트’ 요리를 만드는 데 팔을 걷어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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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남보라는 이날 3구짜리 가스레인지를 동시에 자유자재로 사용해 심사위원인 셰프들로부터 ”프로의 향기가 느껴진다”라는 칭찬을 받았는데, ”(동생이 한두명이 아니라) 동시에 여러 요리를 하는 방법을 습득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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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동생들 이유식도 만들어 먹였다는 남보라는 ”소풍이나 김장철에는 어마어마하게 손질을 한다. 거의 업장 수준으로 음식을 매일 한다”라며 짧은 시간 내에 리코타 치즈를 만들어 내고, 칠리 버터 랍스터 요리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JTBC
가스레인지를 풀로 쓰는 남보라 
JTBC
요리책도 발간했다. 

레이먼 킴 셰프는 남보라의 요리 실력에 ”이 양반 장난 아니다. 안정적으로 잘한다”라며 ”짧은 시간 내에 리코타 치즈를 만들고, 레몬을 살짝 굽는 스킬을 보니 불공평하다 싶을 만큼 프로의 향기가 느껴진다”라고 칭찬했다.

그러나 요리 종료 후에도 랍스터가 프라이팬 내에서 있었던 탓에 살짝 과하게 익은 것은 남보라의 아까운 실수다. 결국 이날 요리 대결의 승자는 시금치 연어 스테이크를 기가 막히게 만들어낸 가수 박정현에게 돌아가면서 남보라에게 아쉬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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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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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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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수 셰프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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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가 뚝딱 만들어낸 요리 

남보라는 13남매를 키우는 집으로 2005년 KBS ‘인간극장‘에 출연했으며, 이듬해인 2006년 KBS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곧바로 데뷔해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내 마음 반짝반짝‘, ‘스파크’ 등에 출연했다.

KBS
유치원 때부터 동생 기저귀 갈았던 남보라 

남보라는 지난달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성향상 스스로 주도하는 삶을 원하지만, 장녀로서 동생들을 키워내느라 많이 힘들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