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2018년 04월 13일 09시 53분 KST

디즈니의 실사영화 ‘뮬란’에 공리와 이연걸도 출연한다

중화권 스타들이 대거 등장한다.

디즈니가 실사영화로 옮기는 ‘뮬란’은 지난해 11월, 유역비를 주연배우로 캐스팅했다. 중국의 전설을 소재로 한 이야기지만, 이 프로젝트는 영화팬들에게 염려의 대상이기도 했다. 할리우드가 ‘화이트 워싱’을 할지도 모른다는 우려였다. 팬들이 걱정과 달리 ‘뮬란’은 중화권 스타를 캐스팅했다. 그리고 여기에 또 다른 배우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weibo

4월 12일, 영국 엠파이어는 배우 견자단이 ‘뮬란’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견자단에게는 ‘로그원 : 스타워즈 스토리’ 이후 두 번째 디즈니 영화다. 그가 연기한 텅 장군은 뮬란의 선생이자 멘토 역할을 하는 캐릭터다. 

VCG via Getty Images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뮬란’에는 견자단뿐만 아니라 공리와 이연걸도 출연한다. 공리는 ‘뮬란’에서 가장 중심적인 악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이연걸은 전쟁을 위해 남성의 징병을 명령하는 중국 황제역을 놓고 협상 중이다.

GettyImages

‘뮬란’은 ‘웨일 라이더’(2002), ‘노스 컨츄리’(2005) 등을 연출한 여성 감독인 니키 카로가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020년 3월 27일에 개봉하며 중국과 뉴질랜드에서 촬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