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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의 시어머니가 '한국인의 밥상'에 출연해 며느리를 위해 요리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세상에 이런 일이" - 최불암 반응

이효리와 시어머니 윤정희씨 
이효리와 시어머니 윤정희씨  ⓒ뉴스1 / KBS

톱스타 이효리의 시어머니가 KBS ‘한국인의 밥상’에 깜짝 출연했다.

5일 방송된 ‘한국인의 밥상’에서 최불암은 자연 요리 연구가 박종숙씨를 만났는데, 알고 보니 박종숙씨 옆에서 요리를 돕고 있는 윤정희씨는 이효리의 시어머니였다.

시어머니 윤정희씨가 최불암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시어머니 윤정희씨가 최불암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KBS

박종숙씨는 윤씨에 대해 ”이 언니는 이효리씨 시어머님”이라며 ”워낙 요리를 좋아하셔서 저한테 1년 넘게 요리를 배우고 계신다”고 밝혔다.

윤씨는 ”왜 음식을 배우냐”는 최불암의 질문에 ”효리가 채식을 하지 않나”라며 ”효리한테 자연식을 먹여보려고 요리를 배웠다”고 답했다.

윤씨의 답변을 들은 최불암은 ”며느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시어머니가 자연식을 배워서 며느리에게 가르친다?”라고 말하며 ”이런 일이 세상에”라고 놀라워했다.

이효리는 2009년 가수 정재형의 소개로 이상순을 만나 2013년 결혼했다.

곽상아 에디터: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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