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모니카의 패션 또한 수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사실 모니카는 대학에서 패션 디자인을 전공했고, 패션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26살에 댄서로 전향한 케이스다. 이러한 이력 영향 때문인지 모니카가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입고 나오는 착장과 스타일링은 언제나 주목받는다.
‘스우파’ 7회에서 선상 파티 당시 모니카가 입었던 드레스 또한 그랬다. 이날 모니카를 포함해 모든 댄서들은 평소보다 화려한 의상으로 파티를 즐겼다. 모니카는 짙은 남색 실크 드레스에 볼드한 목걸이를 했고, 흰색 컨버스 하이 운동화를 매치했다.
모니카의 팬들은 이 드레스의 구입처를 알아내는 데 혈안이었는데, 모니카가 직접 궁금증을 해소해 줬다. 모니카는 지난 18일 트위터를 통해 ”이거?? 이거는 쿠팡”이라고 명쾌하게 답했다.
이에 팬들은 ”멍미 언니가 입으니까 에르메스” ”쿠팡이 아니라 이게 샤넬이고 이게 에르메스인데” ”예? 쿠팡에서 옷도 팔았나요?” ”충격적이다 다 알만한 명품 브랜드의 드레스인 줄 알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