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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동막골소녀의 정체가 드러나자 모두가 환호했다

5연승을 기록했다.

  • 김태우
  • 입력 2018.10.22 10:06
  • 수정 2018.10.22 10:14

‘복면가왕‘에서 무려 5연승을 기록한 ‘동막골소녀‘가 마침내 복면을 벗었다. 6연승 문턱에서 가왕의 자리에서 내려온 ‘동막골 소녀’의 정체는 EXID 솔지로 드러났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솔지가 ‘왕밤빵’과의 대결 끝에 복면을 벗는 장면이 공개됐다.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활동을 전면 중단했던 솔지가 2년 만에 무대 위로 돌아온 것이다. 

솔지는 이날 ”복귀를 해야 하는데 어떻게 인사를 드리는 게 좋을까 생각하다가 ‘복면가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니 이걸로 인사드리자는 생각으로 무대에 섰다. 그러다 생각지도 못하게 가왕 자리에 오를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했다”라며 복귀 소감을 밝혔다. 

솔지는 이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감사를 전했다. 그는 ”많이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다. 동막골소녀가 되어 노래하는 매 순간이 너무 행복했다”라며 ”사랑하는 우리 레고들, 항상 옆에 있어 줘서 내내 고마웠다. 앞으로도 고마울 거다”라고 적었다. 

한편, 2년 만에 돌아온 솔지는 ‘복면가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솔지는 오는 11월 3일 첫 방송되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나인틴’에 멘토로 합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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