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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의 딸 루데스 레온이 또 한 번 자연스러운 겨드랑이를 노출하며 '바디 포지티브(신체 긍정)' 운동에 힘을 실었다

다수의 해외 셀러브리티들이 다리털과 겨드랑이털을 드러내고 있다.

팝 가수 마돈나와 그의 딸 루데스 레온
팝 가수 마돈나와 그의 딸 루데스 레온 ⓒ마돈나 인스타그램

팝 가수 마돈나가 모델인 딸 루데스 레온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글로벌 패션 브랜드 마크제이콥스 캠페인에서도 그랬듯 레온은 또 한 번 당당히 ‘겨털’을 드러냈다.

마돈나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레온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서로를 다정히 끌어 안은 채 휴대전화를 응시하고 있는 마돈나와 딸의 모습이 담겼다.

‘얼짱 각도’를 위해 휴대전화를 들어올린 것으로 보이는 레온은 팔 아래로 자연 상태의 겨드랑이를 노출했다.

엄마인 마돈나와 함께 ‘바디 포지티브(신체 긍정)’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레온은 이미 다수의 공식석상에서 겨드랑이와 털을 그대로 보여줬다. 앞서 피플에 ”체모를 면도할 필요는 없다”고 했던 레온은 다리털을 제모하지 않은 채 뉴욕 패션위크 런웨이에 오르기도 했다.

마돈나 역시 인스타그램에 ”털이 길어도 상관 없다”는 말과 겨드랑이 사진을 올리며 인위적 제모를 가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신체의 아름다움을 강조해 왔다.

이 밖에도 공개적으로 다리털이나 겨드랑이털을 깎지 않는다고 밝힌 셀러브리티들이 적지 않다. 팝 가수 레이디 가가, 모델로 데뷔한 미국 부통령 카말라 해리스의 딸 엘라 엠호프 등도 ‘바디 포지티브’ 운동에 동참 중이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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