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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8일 11시 58분 KST | 업데이트됨 2020년 10월 18일 11시 59분 KST

"여보세요, 나야" : 노래방 18번곡으로 꼽히는 임창정 '소주 한 잔'은 그의 실제 경험이었다

당시 사람들은 "가사가 너무 아마추어 같다"며 반대했다.

MBC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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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가수 임창정이 자신의 히트곡 ‘소주 한 잔’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가수 임창정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MC 이영자는 “임창정의 노래를 들을 때마다 그의 감수성이 정말 궁금하다”며 “노래를 부르는 그의 모습을 보면 시인 같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하는 그 처절한 마음을 잘 표현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고, 임창정은 부끄러워했다. 이영자는 이에 그치지 않고 임창정에게 “임창정의 감수성의 원천은 대체 무엇이냐”라고 물었다.

임창정은 “젊었을 때 차여본 경험을 많이 하면 된다”며 “나는 찌질한 경험과 아픔들이 많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한 것들을 곡을 쓸 때 직설적으로 녹여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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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그러자 양세형은 “‘소주 한 잔‘이라는 곡의 가사를 썼을 때 모두가 반대했다고 들었다”며 “당시 주위 사람들이 ‘너무 아마추어 같다‘, ‘이게 대체 뭐냐’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들었다”고 말했고, 유병재는 ”조금 오글거리는 부분이 있긴 하다”고 말했다.

임창정은 “그 당시에는 ‘여보세요 나야’라는 등의 가사는 굉장히 어색했던 게 사실이었다”고 이를 인정했다. 홍현희와 송은이가 “이러한 상황들이 실제였냐”라고 묻자 임창정은 ”그렇다”고 답했다. 

아래 영상에서 임창정의 ‘소주 한 잔’ 감성을 직접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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