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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가' 이용식의 딸은 40kg, 임미숙·김학래의 아들은 60kg를 감량했다

둘다 대단한 의지다.

이용식 딸 이수민(좌), 임미숙 김학래 부부의 아들 김동영(우) 
이용식 딸 이수민(좌), 임미숙 김학래 부부의 아들 김동영(우)  ⓒJTBC

코미디언 이용식과 임미숙·김학래 부부는 절친한 사이다. 각각 딸과 아들을 둔 이들은 ”크면 결혼시키자”고 농담으로 약속했고, 어느새 성인이 된 아이들이 설레는 재회의 만남을 가졌다.

임미숙 김학래 부부가 이용식의 집을 방문했다. 
임미숙 김학래 부부가 이용식의 집을 방문했다.  ⓒJTBC

10일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임미숙, 김학래 부부가 이용식 부부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미숙, 김학래 부부는 아들 김동영씨를 데려갔고 이용식 부부의 집에는 딸 이수민씨가 있었다. 이용식은 김동영을 두고 ”우리 사위”라고 부르고, 임미숙도 ”며느리”라며 두사람을 이어주려 애쓰는 모습이다.

어릴 때 만났던 두 사람 
어릴 때 만났던 두 사람  ⓒJTBC

두 사람의 반응은 어땠을까. 둘다 ”부모님들의 의견일 뿐”이라고 선을 긋지만, 서로가 싫지는 않은 듯하다. 고기를 사기 위해 단둘이 마트를 가게 된 두 사람은 ”이상형이 어떻게 되나”부터 시작해 ”어떤 과자를 좋아하는지”까지 물으며 흡사 소개팅 분위기를 연상시켰다.

아버지와 많이 닮은 이수민씨 
아버지와 많이 닮은 이수민씨  ⓒJTBC

게다가 두사람에게는 외동이라는 것 말고 또 하나의 공통점이 있었다. 몇십kg의 체중을 감량한 ‘성공한 다이어터’라는 것. 이수민씨는 5년 동안 꾸준히 운동해 40kg을 뺐고, 김동영 역시 무려 60kg을 감량한 것이다. 어릴 때만 해도 통통했던 이들의 재회는 마치 하트시그널을 연상케 했고, 스튜디오 패널들은 ”너무 설렌다”며 흥미진진하게 이들을 지켜보았다.

곽상아: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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