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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주민분들께 불편을 끼칠 것 같아..." '이효리 남편' 이상순이 카페 영업 이틀만에 사과문 올린 까닭

예약도 정말 치열할 듯...

이효리 이상순 부부
이효리 이상순 부부 ⓒ인스타그램

뮤지션 이상순이 오픈한 제주도 작은 카페에 너무 많은 손님이 몰리자, 이상순은 영업 이틀 만에 ‘예약제’로 변경해 운영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1일 오픈한 제주도 구좌읍 동북리의 한 카페는 오픈 이틀 만에 엄청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는데, 그 이유는 카페 주인이 ‘이효리 남편’ 이상순이기 때문이다.

2일 이상순은 카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정말 많은 분들이 Longplay(카페 이름)를 찾아주셨다”며 “더운 날씨에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분들, 재료가 소진되어 돌아가신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죄송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그는 “이대로 영업하기에는 근처 주민분들께 불편함을 끼칠 것 같아 당분간은 예약제로 운영해야 할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사과의 메시지를 전했다. 

카페 오픈 후 별다른 홍보를 하지 않았지만, Longplay가 이상순이 운영하는 카페라는 사실이 순식간에 온라인 등으로 퍼지면서 순식간에 ‘제주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특히 1일 이효리가 카페에 방문, 손님들과 기념사진을 찍은 목격담 등이 퍼지면서 카페 앞 대기줄이 100m가 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한편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2013년 결혼 후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며, 이상순은 SNS를 통해 커피 내리는 사진을 여러 번 공개한 바 있다. 

황남경 기자: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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