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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4월 24일 11시 13분 KST | 업데이트됨 2022년 04월 24일 11시 23분 KST

한국 귀화 시험 합격 소식 전한 강남이 '엄마 성을 따를지, 아내 성을 따를지 고민'이라고 밝혔다(아는 형님)

올해 6월부터 한국 국적이 된다는 강남.

JTBC '아는 형님'
강남

강남이 귀화 시험에 합격한 근황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강남은 최근 귀화 시험에 합격했다는 근황을 밝혔다. 이름을 뭘로 정했냐는 질문에 그는 지금 고민 중이다”라며 “엄마가 권 씨라 엄마 성을 따르면 권강남, 발음 상 건강한 남자가 된다. 아내 성은 이씨니까 이강남으로 할까 고민을 너무 많이 하고 있다”고 답했다. 

JTBC '아는 형님'
강남

이를 듣던 서장훈은 “과거 예능에 출연해서 귀화 시험 준비 과정을 보여주던 게 벌써 2년 전 아니냐. 그럼 2년 동안 계속 떨어진 거냐”고 물었다. 이에 강남은 “준비한 게 3년 전이다”라며 “총 필기 3번, 면접 2번을 봤다. 마지막에 떨어지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다시 일본에 가서 서류를 떼어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면접장에 들어가면 노래도 불러야 하고, 돌발 질문에 잘 대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면접에 떨어진 적도 있냐는 물음에 ”그렇다”고 답한 강남. 외국인 중 회화가 수준급인 강남이 떨어졌다는 걸 의아해하자 강남은 “‘테러가 발생하면 112가 아닌 어디에 전화해야 하는지‘, ‘수도관 터지면 어디에 전화해야 하는지’와 같은 문항이 엄청 많다. 이런 걸 다 외워야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일본 출신 방송인 강남은 지난 2019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결혼했다. 그는 최근 귀화 시험 합격 소식을 전하며 “6월부터 한국 국적으로 바뀐다”고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황남경 기자: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