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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15일 10시 11분 KST

“작은 재완이라는 뜻" 두 번의 유산 아픔 겪은 이지혜가 둘째 태명을 '미니'라고 지은 이유

“매 순간이 항상 불안하다” - 이지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인 이지혜가 둘째 태명을 ‘미니’로 지은 이유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혜-문재완 부부와 첫째 딸 태리가 둘째의 첫 심장 소리를 듣기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다.

두 번의 유산 아픔을 겪었던 이지혜는 임신 7주 차를 맞았다. 그는 “아이가 잘 있는지 불안하고 궁금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이어 남편 문재완에게 “여기서 태리 심장 소리 들었을 때 생각나냐”며 잠시 추억에 젖었다.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이후 세 사람은 진료실에 들어갔고, 문재완은 태리에게 ”아기 이름이 미니다. 미니 잘 있는지 보자”고 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김성은은 “둘째 태명이 미니냐”고 물었다.이지혜는 “와니 미니, 작은 재와니(재완)이라는 뜻이다. 남편이 항상 저한테 붙어있는데, 아기도 꼭 붙어있으라는 의미로 와니 미니로 지었다”고 설명했다.

이지혜는 설렘보다 두려운 마음으로 초음파 침대에 누웠다. 간절하게 바란 임신이었기 때문. 그는 “매 순간이 항상 불안하다”고 고백했다. 엄마 마음이 전해졌는지 태리는 안절부절못했다. 이지혜는 “동생 심장 소리 듣는 거다. 엄마 괜찮다”고 태리를 다독였다.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세 사람은 초음파 화면에 나온 작은 아기집을 물끄러미 바라봤다. 문재완은 태리에게 “태리도 이럴 때가 있었다”고 했다. 이어 숨죽여 미니가 내는 심장 박동 소리를 들었다. “무슨 소리 들었냐”는 아빠 문재완 말에 태리는 “아기 쿵쾅쿵쾅”이라고 답해 뭉클함을 안겼다. 

이지혜가 “심장이 뛰어도 항상 불안하다”며 걱정하자 의사는 초음파 사진을 건네며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 심장 박동도 잘 뛰고 있다”며 안심시켰다. 동생 ‘미니’ 초음파 사진을 손에 꼭 쥔 태리는 “미니야 건강하게 태어나줘 만나자”라고 인사해 미소를 자아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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