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배우 이일화는 4년째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큰 손 엄마로 이름을 알린 이일화.

배우 이일화.
배우 이일화. ⓒ뉴스1

배우 이일화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다.

OSEN은 29일 이일화가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4년째 기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일화는 등록금을 걱정하는 고등학생들의 사연을 전해 듣고 장학금 기부를 결심했다고 한다.

보도 이후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뉴스엔에 ”이일화가 최근 ’2020 하늘빛 프로젝트’를 통해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이일화 배우의 도움으로 등록금이란 현실적인 큰 장벽에 부딪혀 대학 진학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용기를 얻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일화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큰 손 엄마 역할을 맡아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극 중 음식을 할 때마다 남다른 스케일로 제 식구를 가리지 않고 베풀기 바빴던 이일화는 현실에서도 나눔에 앞장섰다. 그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케스트라 기부,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한 자선 행사 참여 등 꾸준히 봉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미담 #기부 #굿뉴스 #이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