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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2일 00시 08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12월 12일 02시 15분 KST

이효리와 ‘스우파’ 크루들이 ‘2021 MAMA’에서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역대급 무대를 펼쳤다

언니들이 그냥 무대를 찢었다!!!!

뉴스1
2021 MAMA에서 최초의 여성 호스트로 나선 이효리.

이효리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 멤버들이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11일 오후 6시 경기도 파주 CJ ENM 스튜디오 센터에서는 ‘2021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날 최초의 여성 호스트를 맡은 이효리는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오랫동안 쉬었는데도 호스트로 불러줘서 너무 영광”이라며 “아침에 일어났을 때 ‘항상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니까 감사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그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크루들과 신곡 ‘두 더 댄스(Do the Dance)’ 무대를 펼치게 된 것에 대해 “어떤 곡을 할지 고민이 많았다. 아무 생각하지 말고 춤을 출 수 있는 곡을 만들어봤다”라고 설명했다.

이효리는 또 “리허설을 오랜만에 해봤는데, 몸이 예전 같지 않았다”면서도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본 무대에서 피처링으로 굉장한 분이 나올 예정이다.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예고했다.

2021 MAMA
이효리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 크루들의 컬래버레이션 무대.

이효리와 ‘스우파’ 크루들의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펼쳐진 건 모든 시상식이 끝난 대망의 엔딩 무대에서였다. ‘스우파’ 우승 크루인 홀리뱅을 시작으로 원트, 훅, YGX, 프라우드먼, 라치카, 코카N버터 등이 각 크루의 매력을 살린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어 이효리가 빨간색 퍼 재킷을 입고 무대에 올랐고, 빨간색 옷을 맞춰 입은 각 크루의 리더들과 함께 ‘2021 MAMA 스페셜 앨범’에 수록될 곡 ‘두 더 댄스’에 맞춰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여전히 굳건한 존재감을 자랑했다.

무대를 마친 이효리는 “2021 MAMA는 여기까지다. 아직 코로나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지만, 저희 때문에 조금이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라며 ‘스우파’ 크루들과 함께 ‘2021 MAMA’의 슬로건인 ‘메이크 섬 노이즈(Make some noise)’를 외치면서 엔딩을 장식했다.

한편 이날 ‘2021 MAMA’에서는 브레이브걸스, 워너원, 있지, 에스파,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NCT 127, NCT DREAM, 엔하이픈, 잔나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팝가수 에드 시런 등이 참석했다. 방탄소년단은 ‘2021 MAMA’ 불참에도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앨범상’을 비롯해, ‘올해의 노래’ ‘올해의 가수’‘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 등 4관왕을 휩쓸었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