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22세 신병 휴가 때 아이 생겼고 전역 직전 이혼" 제일 나이 어린 '돌싱글즈2' 28세 이덕연의 파란만장 인생에 모두들 입을 다물지 못했다

군 생활 때 임신, 결혼, 출산, 외도, 이혼 모두 진행된 이덕연.

'돌싱글즈2' 이덕연 
'돌싱글즈2' 이덕연  ⓒMBN

‘돌싱글즈2’ 28세 이덕연의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공개됐다.

7일 ‘돌싱글즈2’에서는 출연진들의 자녀 유무가 공개됐는데, 28세로 막내이던 이덕연은 아이가 없을 것으로 추측됐으나 알고 보니 7살 남자아이의 아빠였다.

이덕연 
이덕연  ⓒMBN

이덕연은 “22세 신병 휴가 때 아이가 생겨서 일병 때 결혼식을 올렸다. 아이를 출산하고, 상병 말에 상근으로 빠졌는데 전역 한달 전에 이혼했다”고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공개했다.

반도체 제조업체 엔지니어인 이덕연이 경기도 이천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느라 아이는 현재 이덕연의 부모님이 키워주시는 상황.

이덕연은 ”일주일에 5일은 아이와 떨어져 지낸다. 아이 생각하면 기분이 좋은데 부모님이 돌봐주고 계셔서 너무 죄송하다”라며 ”그게 눈물샘”이라고 고백했다.

이덕연 
이덕연  ⓒMBN
이덕연 
이덕연  ⓒMBN
이덕연 
이덕연  ⓒMBN

이덕연은 ”아이가 생기고 나서는 무조건 아이에 대한 생각만 했고, 사실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던 것도 다 아이 덕분”이라며 ”아이가 7살인데 눈치가 생긴 것인지 친엄마 얘기는 안 하려고 한다. 아이답지 않고 저랑 비슷한 성격이라 마음이 아프다”고 털어놓았다.

이혼 계기에 대해 말하는 이덕연 
이혼 계기에 대해 말하는 이덕연  ⓒMBN

이덕연은 앞서 이혼 사유에 대해 ‘아내의 외도’라고 밝힌 바 있다. 아내가 불륜 상대와 적절하지 못한 장소에 있던 걸 친구가 목격해 알게 됐다는 얘기다.

이덕연은 당시 ”친구 차 블랙박스에 찍혔다. 처음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하나하나 다 맞더라”며 ”(외도를) 그냥 넘어갈 생각이었는데 아내가 도리어 적반하장으로 나와서 정이 떨어졌다”라고 이혼 계기를 전했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연예 #이혼 #아이 #돌싱글즈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