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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김형규 부부의 아침 식사 준비 모습에 엄정화가 “이상적인 부부"라며 놀라워했다

'모닝 뽀뽀'도 빠트리지 않은 두 사람.

tvN 프로그램 ‘온앤오프’
tvN 프로그램 ‘온앤오프’ ⓒtvN

자우림 김윤아가 남편과 함께하는 아침 식사 준비 모습에 모두가 부러워 했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가수 김윤아가 남편 김형규와 아들, 반려견, 반려묘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윤아와 김형규는 중학생 아들이 온라인 수업에 들어가자 함께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김윤아는 김형규에게 “오늘 민재(아들)가 1교시가 아홉 시 반에 끝난다”고 말했다. 이에 김형규는 “빨리 해야겠다”며 서둘렀다.

이들의 아침 식사 분담은 확실했다. 김형규는 사과를 깎는 과일 담당, 김윤아는 브로콜리 등 채소를 볶고 소시지를 굽는 불 담당이었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모닝 뽀뽀’를 했다.

tvN 프로그램 ‘온앤오프’
tvN 프로그램 ‘온앤오프’ ⓒtvN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출연진들은 할 말을 잃은 모습이었다. 엄정화는 “진짜냐. 진짜 맞냐”고 물었고, 성시경 역시 “방송이라서 입술이 많이 나온 게 아니냐”고 의심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윤아는 “당연히 항상 그렇다”며 “반려라는 게 참 좋은 말이다. 나랑 함께 걸어가는 사람인 제 반려인 김형규는 애정이 많고 본인도 계속 확인받고 싶어 하는 타입”이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엄정화는 “너무 좋다. 식사 준비도 같이하고 너무 좋은 것 같다”며 부러워했다. “너무 부러워하는 것 같다”는 성시경 말에 엄정화는 “이상적인 부부”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한편 김윤아는 2006년 당시 VJ로 활동했던 치과의사 김형규와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김민재 군을 두고 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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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온앤오프 #김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