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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금메달’ 김준호가 피부 관리를 하는 이유에 대해 ‘마스크 벗는 순간’을 위해서라고 답했다

펜싱계 아이돌의 이유 있는 피부 관리!

  • Mihee Kim
  • 입력 2021.08.14 23:42
  • 수정 2021.08.14 23:49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4인방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4인방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펜싱 선수 김준호가 피부 관리를 하는 이유를 밝혔다.

1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4인방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훤칠한 외모를 자랑하며 등장한 김준호는 ‘아는 형님’ 멤버들의 감탄에 “아이돌 영역을 맡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한여름에도 긴팔을 입고 모자와 선글라스를 꼭 쓴다. 펜싱 마스크를 쓰는데도 선크림을 꼭 바른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강호동이 “피부를 왜 이렇게 챙기냐?”라고 묻자, 김준호는 “마스크를 딱 벗었을 때를 위해서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수근은 상대적으로 까만 피부를 지닌 김정환을 향해 “텃밭이 있냐?”라고 물었고, 김정환은 “나는 김준호와 띠동갑 차이다. 선크림을 바른다는 것은 우리 때는 상상도 할 수 없었다”라고 대꾸했다.

그러면서 “다섯 살 때까지는 뽀얬다”라며 “그런데 가족끼리 하와이 여행을 가서 바닷가에서 놀면서 탄 게 안 빠진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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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아는 형님 #펜싱 #김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