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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갈 수 없을까.." 배우 한정수가 故 김주혁의 생일을 맞아 함께했던 화보를 공개했다

너무나 갑작스러운 사고였다.

배우 김주혁이 같은 소속사 동료들과 함께 찍었던 화보.
배우 김주혁이 같은 소속사 동료들과 함께 찍었던 화보. ⓒ뉴스1/한정수 인스타그램

배우 한정수가 먼저 세상을 떠난 친구를 떠올렸다.

한정수는 3일 인스타그램에 ”이때가 정말 그립구나. 약 10년 전 나무액터스 남자 배우들 화보. 나는 뭐가 그리 기뻤을까? 다시 돌아갈 수 없을까... 오늘은 주혁이 생일이다”라고 쓰며 오래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한정수는 친구이자 동료였던 배우 김주혁과 나란히 앉아 환하게 웃고 있다. 김주혁은 그런 친구의 곁에서 특유의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주혁이 세상을 떠나기 두 달 전 드라마 '아르곤' 제작 발표회에 참석했을 때.
김주혁이 세상을 떠나기 두 달 전 드라마 '아르곤' 제작 발표회에 참석했을 때. ⓒ뉴스1

김주혁은 지난 2017년 10월30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서 갑작스러운 자동차 전복 사고를 당했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당시 그의 나이 45세였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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