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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잘하신 것" 김지민이 동해에 어머니 위해 지은 집은 외부의 환경을 집안 내부로 잘 끌어들였다는 점에서 잘 지은 전원주택이다(ft. 인테리어 전문가)

눈과 마음이 모두 씻기는 듯한 뷰.

김지민 / 동해 전원주택 
김지민 / 동해 전원주택  ⓒ김지민 인스타그램 / MBC

방송인 김지민이 어머니를 위해 강원도 동해에 지은 전원주택을 공개했다.

20일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한 김지민은 ”집에 있는 수전부터 마당의 디딤석까지 제가 다 골랐다”라며 고향인 강원도 동해에 어머니를 위한 전원주택을 지었다고 밝혔다. 54평 2층 규모인 김지민의 집은 바다뷰(2층)와 정원뷰(1층)의 적절한 조화로, 깔끔하면서도 쾌적한 인테리어로 조성됐다.

김지민이 가족을 위해 지은 집 
김지민이 가족을 위해 지은 집  ⓒMBC
집 내부 
집 내부  ⓒMBC

이를 본 조희선 인테리어 전문가는 ”전원주택을 선택할 때는 외부의 환경을 집안으로 끌어들이는 게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라며 김지민의 집에 대해 ”창호 설계를 통해 외관의 환경을 집안으로 다 끌어들였다. 굉장히 잘 하신 것”이라고 짚었다.

조희선 인테리어 전문가의 지적 
조희선 인테리어 전문가의 지적  ⓒMBC
전원주택 중요 포인트 
전원주택 중요 포인트  ⓒMBC
전원주택 중요 포인트 
전원주택 중요 포인트  ⓒMBC

최근 공인중개사 시험에 최종 합격한 서경석은 ”이 집은 ‘나바팔집’(나오자마자 바로 팔릴 집)이다. 매도할 때 연락 달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집 내부 
집 내부  ⓒYoutube 더존하우징

리빙센스에 따르면, 김지민은 동해에 어머니를 위한 주택을 지은 이유에 대해 “2017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를 서울로 모시면서 집을 처분했다. 처음 맞는 명절에 모든 식구가 고향에 모였는데 함께 갈 곳이 없더라”며 ”그해 겨울에 고향에 집을 지어야겠다는 목표가 생겼다”라고 설명했다. 

집 내부 
집 내부  ⓒYoutube 더존하우징

집 짓는 과정에 적극 참여한 김지민은 ”원래부터 인테리어에 관심이 워낙 많아서 열심히 참여했다. 나중에 건축사에서 그만 소통했으면 좋겠다고 농담을 하실 정도였다”라며 ”덕분에 집에 대한 만족도는 90% 이상”이라고 덧붙였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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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지민 #전원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