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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3일 18시 45분 KST

"김혜수 따뜻한 사람" 배우 류승룡이 김혜수에게 받고 울컥했다는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김혜수는 원래 류승룡 휴대폰 번호를 몰랐다.

뉴스1
배우 류승룡

배우 류승룡이 김혜수에게 받았던 응원 문자를 공개했다.

23일 류승룡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혜수와 관련한 내용을 2개나 올렸다. 하나는 22일 스타뉴스가 김혜수와 단독으로 진행한 인터뷰 기사 캡처로 밑에는 기사 링크를 달아놨다. 그는 ‘따듯한 사람’이란 글과 함께 김혜수를 태그했다. 

두 번째로 올린 사진은 김혜수가 2019년 영화 ‘극한직업’ 개봉 당시 류승룡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였다. 그는 “극한직업 개봉 직후 이 문자받고 울컥”했다고 설명했다.

류승룡 인스타그램
배우 류승룡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류승룡이 공개한 메시지에서 김혜수는 “승룡씨~엄청 오랜만에 문자예요~  ‘극한직업’ 반응이 아주 좋네요~ 예고 몇 번씩 돌려보면서 웃었는데 잘돼서 정말 기뻐요! ‘킹덤’도 잘 보고 있어요~”라며 그를 응원했다.

끝으로 “여러모로 그동안 잘 버텨줘서 고맙고 늘 응원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도 기억해주세요. 번호는 이금희 아나운서 통해서 받았어요”라고 덧붙였다.

그가 김혜수를 ‘따뜻하다’고 표현한 것처럼 메시지 안에도 따뜻한 말이 가득했다. 누구라도 이런 메시지를 받게 된다면 울컥할 내용이었다. 

류승룡은 이번 김혜수의 인터뷰 내용에도 감동한 것으로 보인다. 김혜수는 스타뉴스 인터뷰에서 “류승룡 같은 남자배우에게도 위로와 안부를 전하곤 한다던데, 오래 힘들었다가 재기한 동료들에게 연락처가 없으면 수소문해서 연락한다고 하더라”라는 질문에 “그 마음을 잘 안다. 우리 일이란 게 본인 때문이든 아니든 언제나 쉽게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는 일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연기자를 후배나 선배라고 구분하지 않고 다 동료라고 생각한다. 함께 일하는 모두가 나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그래서 다만 응원할 뿐이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