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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결혼이 아니더라도.." 손담비-이규혁 결혼식 부케 받은 모델 강승현이 전한 소감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행복하길 바라며 주는 의미."

손담비-이규혁 부부와 강승현.
손담비-이규혁 부부와 강승현. ⓒ손담비 지인, 강승현 인스타그램

많은 이들의 축하 속 손담비, 이규혁의 결혼식이 진행된 가운데, 부케를 받은 강승현에도 주목이 쏠리고 있다.

13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한 손담비와 이규혁은 보는 사람도 흐뭇해지는 미소를 지으며 웨딩 마치를 올렸다. 손담비의 부케를 받은 것은 모델 강승현이었다. 손담비와 강승현은 평소에도 절친한 사이라고.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린 강승현은 ”부케는 꼭 결혼할 친구 아니더라도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행복하길 바라며 주는 의미도 있대요. 덕분에 행복 바이러스 전파받았음 사랑해 언니! 축복해!”라며 부케를 받은 소감을 올렸다.

평소 다음에 결혼을 할 사람이 부케를 받는다는 일반적인 관습 때문에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는 강승현이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오가기도 했다. 강승현은 인스타그램 글을 올리면서 결혼설을 일단락했다.

한편 2008년 ‘포드 슈퍼모델 오브 더 월드‘에서 1위로 데뷔한 강승현은 영화 ‘챔피언’ ‘독전’ ‘기방 도령’ 등에 출연했다.

 

 

문혜준 기자: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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