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2019년 12월 04일 11시 52분 KST

강다니엘이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의 시간을 갖는다

앞서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가수 강다니엘이 악플과 루머로 인한 고통을 호소한 가운데, 그의 소속사가 향후 활동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뉴스1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전 ”현재 강다니엘은 우울증 및 공황장애로 인해 심리 치료와 약물 처방을 통해 치료를 받고 있다”라며 ”최근 컴백 일정을 진행하며 잦은 건강 이상과 불안 증세를 보여왔다”라고 밝혔다. 이에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최우선으로 필요하다 판단, 4일 오전 예정되어있던 MBC 뮤직 ‘쇼! 챔피언’ 사전 녹화를 취소하였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앞으로의 활동 역시 정상적인 소화가 불가능하고 사실상 디지털 싱글 ‘TOUCHIN’(터칭)’ 활동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라면서 ”여러분만큼이나 강다니엘 본인 또한 이번 활동에 많은 기대와 애착을 가지고 있었으나, 아티스트와 당사 간 신중한 대화 끝에 앞으로의 더욱 건강한 활동을 위해서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갖는 것이 옳다는 결론에 다다랐다”라고 전했다. 

강다니엘이 4일 새벽 악플로 인한 고통을 토로한 일에 대해서는 ”지난 새벽부터 밤잠 이루지 못하시고 많은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리게 한 점 죄송하다”라며 ”현재 아티스트는 안정을 되찾아 소속사 직원 및 가족의 보살핌에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는 소속사로서 소속 아티스트 보호에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가슴 깊이 새기고, 실행에 옮기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소속사는 ”강다니엘의 건강과 활동에 관하여 무리한 억측과 오해는 삼가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강다니엘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때까지 앞으로도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요청했다. 

강다니엘은 3일 밤에서 4일 새벽 사이 공식 팬카페에 악플과 루머를 더 이상 참기 힘들다는 내용의 글을 연달아 게시하고 ”누가 좀 살려줬으면 좋겠다. 내가 나라서 너무 힘들다”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아래는 소속사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커넥트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우선 강다니엘을 무한한 사랑과 애정으로 아껴주시는 다니티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강다니엘의 디지털 싱글 ‘TOUCHIN’(터칭)’ 활동 관련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강다니엘은 ‘우울증 및 공황 장애’로 인해 심리 치료와 약물 처방을 통해 치료받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 컴백 일정을 진행하며 잦은 건강 이상과 불안 증세를 보여왔습니다. 이에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최우선으로 필요하다 판단, 금일(4일) 오전 예정되어 있던 MBC music ’쇼 챔피언’ 사전 녹화를 취소하였으며, 앞으로의 활동 역시 정상적인 소화가 불가피하고, 사실상 디지털 싱글 ‘TOUCHIN’(터칭)’ 활동이 매우 어려운 실정입니다.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다니티 여러분만큼이나 강다니엘 본인 또한 이번 활동에 많은 기대와 애착을 가지고 있었으나, 아티스트와 당사 간 신중한 대화 끝에 앞으로의 더욱 건강한 활동을 위해서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갖는 것이 옳다는 결론에 다다랐습니다.

지난 새벽부터 밤잠 이루지 못하시고 많은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리게 한 점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며, 현재 아티스트는 안정을 되찾아 소속사 직원 및 가족의 보살핌에 있습니다. 당사는 소속사로서 소속 아티스트 보호에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가슴 깊이 새기고, 실행에 옮기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강다니엘의 건강과 활동에 관하여 무리한 억측과 오해는 삼가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강다니엘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때까지 앞으로도 따뜻한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