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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오늘의 생일자" 30번째 생일 맞은 아이유가 총 네 곳의 단체에 2억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정말 멋진 사람.

기부한 아이유.
기부한 아이유. ⓒ아이유 인스타그램, 이담엔터테인먼트 트위터.

서른 번째 생일을 맞이한 아이유가 생일을 축하하는 방식은 남달랐다.

16일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트위터를 통해 네 장의 기부 증서를 올리며 ”매년 맞이하는 생일이지만 올해에도 유애나와 함께 온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따스한 봄의 햇빛 아래 열심히 앞으로 나아가는 이들도, 잠시 그늘 아래서 쉬어가는 이들도, 모두 함께 포근한 5월을 만끽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누구보다 기쁜 마음으로 축하해 주는 우리 유애나 늘 고마워요”라며 팬클럽 아이유와 팬클럽 유애나의 이름으로 기부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에 1억 원,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5000만 원, 사회복지법인 창인원에 3000만 원, 사회복지법인 화성영아원 이든아이빌에 3000만 원 등 총 2억 1000만 원을 기부한 아이유는 지난 어린이날에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한편,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바로 오늘의 생일자”라며 지인들과 함께한 사진을 다수 올린 아이유는 기부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아이유가 본명 이지은으로 나서 촬영한 첫 상업영화 ‘브로커’는 오는 6월 8일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문혜준 기자: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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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기부 #아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