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매니저와 함께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측은 20일 스포티비뉴스에 ”홍석천이 매니저와 함께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전했다.

홍석천은 지난 3월 SBS 모비딕 ‘제시의 쇼! 터뷰‘에 출연했다. 그는 아이돌 ‘미스터미스터’ 출신 매니저 권도연을 소개하며 ”권상우 어렸을 때 닮은 외모다”라고 매니저를 자랑한 바 있다. 제시 역시 ”이 친구 난리날 것 같다. 나 안 궁금하냐. 우리 매니저들은 왜 이렇게 안 생겼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참시‘에 출연하는 홍석천의 매니저는 권도연이 아닌 새로운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의 눈’ 홍석천이 어떤 매니저를 소개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홍석천은 매니저와 함께 ‘전참시’ 동반 출연을 염원했던 것으로 알려져 기대가 더욱 크다. 지난해 12월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을 바라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스타들의 리얼 일상을 담아낸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이제현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