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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27일 19시 21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4월 27일 19시 22분 KST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남북정상회담을 비난하다

"참으로 걱정스럽습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남북정상회담을 ‘남북 위장 평화쇼’로 칭하며 비난했다.

뉴스1

홍준표 대표는 2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결국 남북 정상회담은 김정은과 문정권이 합작한 남북 위장 평화 쇼에 불과했다”라며 ”북의 통일 전선 전략인 ‘우리 민족끼리’라는 주장에 동조하면서 북핵 폐기는 한 마디도 꺼내지 못하고 김정은이 불러준 대로 받아 적은 것이 남북정상회담 발표문”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선언문을 공동으로 발표한 직후 올라온 글이다.

홍준표 대표는 이날 공개된 TV아사히와의 인터뷰에서도 남북정상회담을 비난하며 ”남북정상회담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건 좌파뿐이다”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한편, 정상회담을 마친 남과 북은 이날 판문점 선언문을 통해 올해 정전을 선언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는 데 합의한 바 있다.